▶ 뉴욕우리교회,‘비전 시커’특강 시리즈 호응

뉴욕우리교회 주최 ‘비전 시커’ 행사 명사로 지난 8~9일 초청된 전후석(왼쪽) 감독이 교회 EM 공동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우리교회]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가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비전 시커’(Vision Seeker)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 EM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8~9일 영화제작자 전후석 감독을 시작으로 17일 신수규 집사, 24일 박찬수 케냐 선교사 등이 각각 초청 돼 EM 청소년들을 만났다.
‘기독교인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던 전 감독은 다음세대들의 흔들렸던 정체성을 치유하고 재확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미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으로 공인재무분석사(CFA)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면서 보육원 사역까지 펼치고 있는 신순규 집사는 ‘믿음’을 주제로, 청소년기에 홀로 유학길에 올라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참석자들에게 솔직하게 나누면서 자신이 품었던 하나님 나라의 꿈으로 강력한 도전을 던졌다.
박찬수 선교사는 ‘미션’이라는 주제로 케냐 빈민가에서 다음세대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달 14일 박동규 변호사, 9월4일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전을 강사로 초청해 이어질 예정이다.
조원태 목사는 “각 분야의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가 시대를 향한 꿈을 품는 영적 리더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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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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