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버클리·UCSD 미포함 ‘칼리지 기회 캠페인’ 요구
UC 계열의 대학 편입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UC 버클리, UCLA, UC 샌디에고 등으로 확대 적용하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문제를 다루는 비영리 단체인 ‘에드소스’에 따르면 현재 UC 계열 9개 대학 중 6개 대학들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일정 성적 등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UC 편입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UC가 정하는 필수 및 해당 과목들을 모두 이수하고 성적이 일정 수준이 넘으면 UC 캠퍼스들 중 한 곳에 편입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UC 버클리, UCLA, UC 샌디에고 등의 UC 대학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지 않아 편입 보장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생들의 편입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칼리지 기회 캠페인’(Campaign for College Opportunity) 측은 “학생들이 특정 기준에 부합할 경우 UC 편입을 쉽게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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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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