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한 달 비숍 1박2일 및 일일관광 매주 2회 출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주도하는 여행사를 표방하고 나선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본격 가을 관광에 나선다. 10월 한 달 간 캘리포니아주의 단풍 명소인 비숍을 향해 1박2일 및 일일관광을 연달아 떠나는 것이다.
미래관광에 따르면 현재 예약은 교회 및 단체들의 비숍 일일관광이 버스 6대, 그리고 맘모스 안에서 숙박하는 비숍 단풍 관광 1박2일이 버스 5대가 떠날 예정이다. 또 가을 관광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고객들의 예약을 계속 받고 있다.
미래관광은 올 가을에는 작년에 비해 50% 이상을 더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줄기에 위치한 오헨스 마을의 비숍으로 떠난다. 코로나19 우려에서 벗어나 청정 지역에서 힐링을 겸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특히 황금 빛깔의 아스펜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비숍에서 가을 소풍을 즐기려는 모임이나 단체, 교회 등에게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관광의 비숍 여행은 10월 중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출발한다. 10월 3일 출발 버스편은 모두 마감됐으며, 10월 7일, 10일, 14일, 21일 24일 비숍 여행을 예약할 수 있다.
미래관광의 비숍 1박2일 투어는 첫날 아침 LA 한인타운에서 출발, 모하비 시티를 거쳐 론파인 휴게소에서 도시락으로 중식시간을 가진 뒤, 2차대전 당시 미국에 있는 11만 명 정도의 일본인들을 수용했던 ‘만자나’ 수용소를 둘러본다. 이어 사브리나 레익 아래 산장 마을 ‘아스펜델’의 단풍 관광을 한 뒤 비숍에 도착해 스테이크 또는 베이비백 립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맘모스의 호텔에 체크인한다.
둘째날에는 맘모스 전용 차량으로 아스펜 단풍의 절경지 ‘준 레익’에 도착해 아침식사 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한 뒤, 비숍의 맛집 ‘에릭 샤트 베이커리’를 방문하고, 이어 귀환길에 올라 론바인에서 중식을 한 뒤 모하비시티를 거쳐 LA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미래관광은 유럽 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종합 여행사로 발돋움하며 올해 5월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아드모아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더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한인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문의: (213)385-1000
▲주소: 3053 W. Olympic Blvd.,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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