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제작발표회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 도중 부친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고 실신, 응급실로 실려가며 충격을 안겼다.
4일(한국시간 기준)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박수홍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모씨와 대질 조사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두 사람과 함께 박수홍 부친, 박수홍 형수 이모씨가 참석했다.
대질조사는 고소인과 피고소인 진술이 엇갈릴 때 수사관이 둘을 소환해 양쪽이 서로 주장을 들어보도록 하는 자리.
박수홍 측에 따르면 박수홍의 아버지는 이날 박수홍을 보자마자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XX겠다"고 하며 박수홍의 다리 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같은 자리에 검사, 수사관도 함께 있었다는 후문.
박수홍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부친의 말에 큰 충격을 받고 과호흡으로 실신하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배우자에게 인계돼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의 친형 박씨는 지난 9월 13일 박수홍 출연료, 계약료 등을 지난 30여년 동안 총 116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친형 부부를 고소하고 "친형 부부가 수익을 일정 비율로 나누기로 해놓고 매니지먼트 법인을 세운 뒤 이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2021년 6월에는 86억원 규모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박수홍은 이후 친형 부부가 통장에서 돈을 무단 인출한 사실도 드러나자 손해배상 청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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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따따봉봉 이 비엉신같은 댓글은 결국 공화당 선거운동 하는 것이다. 이 자식처럼 민주당지지자들이 이렇게 저열하고 수준낮고 자존감 낮아서 지보다 수준높은 사람들 앞에 부들부들 거리니 사람들이 더더욱 민주당을 혐오하게 되겠지. 열심히해라 비엉신
NYtimes 는 트럼프 발가락 빨아먹고 사는 마약중독자 입니다,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벌레죠
콩가루 집안 이구먼.
참나 자식에게 평생 기생충처럼 기생하다, 돈떨어지니 자식을 구타하는 아버지! 나이는 뒷구멍으로 먹었는지 참나!
박수홍 부모 죽을때 고통스럽게 죽고 형과 형수 죄값치르고 평생 구걸하고 살고, 조카 딸년 불치병으로 객사해라. 이게 정의고 공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