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부회장 후보 이창종·이기응 목사 참석
▶ 27일 정기총회서 차기 회장단 선출

지난 11일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49회기 회장, 부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에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가운데), 부회장 후보 이기응(왼쪽), 이창종(오른쪽) 목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는 27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가 제49회기 회장, 부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퀸즈 리틀넥에 위치한 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정견발표회에는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경선으로 치러질 부회장 후보에 출마한 이창종, 이기응 목사가 참석했다.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이준성 목사는 ▶교협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교협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켜나가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잘 판단하고 ▶선교, 전도에 힘을쓰며 회원을 품는데 솔선수범 ▶교계화합을 위한 특별기구 구성 등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이어 진행된 부회장 후보 소견 발표에서는 추첨을 통해 발표 순서를 정했으며, 기호 1번인 이창종 목사는 “교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회원교회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영성이 충만한 교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협의 든든한 미래를 위해 연합사업에 필요한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이기응 목사는 “교협 회장의 계획에 맞춰 협력하고 겸손히 배우는 가운데 교협의 지난 50년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비전을 여는 교계가 되도록 목사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며 “선후배 목사들이 목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젊은 목회자들이 교협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9회기 회장, 부회장을 선출하는 제48회 정기총회는 오는 27일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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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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