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동석(왼쪽)과 예정화 /사진=스타뉴스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마동석은 20일(한국시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런 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이렇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학생 시절 관람한 영화 '록키'를 언급하며 "한 편의 영화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더욱 책임감 있게 연기하고 제작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공개 열애를 이어온 예정화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 씨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예정화를 아내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마동석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마동석이 지난해 예정화와 혼인 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1971년생인 마동석과 1988년생인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에 예정화가 동행해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으며, 당시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정화를 '피앙세'라고 소개하는 등 각별히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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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 장가 잘갔네....쳐맞고설겠지...크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