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결혼 임신 겹경사를 맞이한 댄서 허니제이가 유니세프팀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1일(한국시간 기준) 허니제이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니제이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로 '유니세프 팀'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리고,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 영상 및 사진 촬영 등은 모두 허니제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허니제이는 "저에겐 2개의 소중한 팀이 있다. 홀리뱅 팀과 유니세프 팀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유니세프 팀'의 이름을 걸고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일을 하게 됐다. 우리 모두 한 팀이 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 지금 저와 함께 유니세프 팀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흔쾌히 '유니세프 팀'에 참여해주신 허니제이님께 감사드린다. 허니제이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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