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구암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예리 사무차장, 라라전이사, 박승대 경부동부경영자협회회장, 이교식 이사), 김영동 동서개발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노상일 회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빈센트박 수석부회장, 앤 최 부회장, 오혜영 사무총장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임원진은 지난달 31일 포항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제21차 세계 한상대회 참가를 요청했다.
노상일 회장은 “이제 대미 수출보다는 한국이 미국에 투자, 진출해야 하고 포항시가 주력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스템과 다양한 기술기업이 많은 포항지역의 기업들이 미국에 파트너십으로 연결되면 미국정부의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미국 지자체, 연방 정부와 연결해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히고 내년 세계 한상대회가 미정부와 한국기업간의 큰 가교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를 첨단산업과 스타드업 중심도시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고 미국과 함께 연결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기를 원한다”라며 “잠재적 역량이 있는 포항시의 기업들을 미국에 알려 독자적 생존력을 갖게 하도록 양기관간의 상호 협조와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또한 내년 한상대회를 세부적으로 검토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한편 이날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측에서는 노상일 회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앤 최 부회장, 이교식 고문, 라라 전 이사, 오혜영 사무총장, 김예리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측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박승대 경북 동부 경총회장, 김구암 포항상공회의소 국장, 김영동 동서개발 대표이사, 배건헌 포항시투자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장, 손정호 포항시일자리 경제국장, 김 신 포항시 투자기업 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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