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초대교회 제8대 담임목사 박찬섭 목사 취임

박찬섭(사진)
뉴저지초대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박찬섭(사진) 목사가 취임했다.
교회는 지난달 16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공식적으로 박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알렸다.
교회는 지난 부활주일을 끝으로 어린이 사역 매진을 위해 사퇴한 박형은 목사<본보 2월1일자>의 후임자를 찾기 위한 청빙절차를 진행해왔으며, 교회가 소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는 지난 9월 정기노회에서 박찬섭 목사의 목사회원 가입 및 담임목사 시무 청원을 허락했다.
박찬섭 목사는 취임예배에서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정직한 목회자, 신실한 말씀의 종이 되겠다”며 “목회하는 동안 정체되지 않고 교회와 함께 성장하며, 교회에서 주신 권위로 군림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박찬섭 목사는 한세대 졸업 후 지난 2006년 도미, 비브리칼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와 골든콘웰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미국장로교(PC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 목사는 이번 목사 취임에 앞서 2011~2018년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 후 2018년부터 LA한길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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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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