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400개 학교 중 1위
▶ 지난 7년간 상위 5% 유지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마르코스(CSUSM)가 온라인 간행물 CollegeNET이 발표한 제9회 연례 사회 이동성 지수(Social Mobility Index, SMI) 평가에서 전국 1,400개 이상의 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
SMI는 4년제 미국 대학을 “등록금 한도를 유지하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등록시키고, 해당 학생들을 좋은 직장으로 보내고, 국가의 사회적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홍보 메시지 적용 방법” 등 항목에 따라 평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부러진 사다리로)사회적 상향 이동이 어렵다는 것은 다수의 재능이 (사장되거나) 적절히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 웰빙 및 사회통합을 감소시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SMI는 전통적으로 공개된 등록금, 4만8,000달러 미만(미국 중간소득 보다 약간 낮은) 소득을 가진 가족의 학생 비율, 졸업률, 졸업 후 약 5년 후의 중간 급여, 기부금 규모 등 5가지 변수로 계산된다.
엘렌 누펠트 CSUSM 총장은 “우리가 이 영역에서 하고있는 심대한 노력을 ‘2022 SMI’가 인정했다는 것에 전율을 느낀다”라고 운을 뗀 후, “우리는 사회이동성의 상향 이동 사다리로써 CSUSM의 명성을 쌓고있으며, 고등교육의 가치가 의문시 되고 있는 이때 CSUSM은 희망과 기회의 등불로서 우뚝서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는 우리가 하는 모든일에서 우리 학생들과 지역을 최우선에 두기위한 전체 캠퍼스 커뮤니티의 경탄할 만한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감격해 했다.
CSUSM은 1989년 개교 이래 학생들의 성공과 사회이동성에 공헌하며 지난 7년간 상위 5%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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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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