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비레이블
가수 알렉사(AleXa)의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10일 정오(한국시간) 알렉사의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알렉사의 새 앨범 수록곡 5개 음원 일부 미리듣기와 함께 곡 분위기마다 여러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알렉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피처링한 1번 트랙 'Star (Feat. 문별 of Mamamoo)'로 시작되는 영상은 감성적 분위기의 음원 일부와 함께 햇살 아래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알렉사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이어 화려한 퍼를 입은 채 보그의 감각적이면서 진취적인 느낌을 살린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 화이트 니트로 따뜻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 'Endorphine(엔돌핀)', 붉은 퍼와 올림머리로 강한 여성의 모습을 담아낸 'BLACK OUT(블랙 아웃)', 알렉사하면 떠오르는 트렌디한 무드를 옮겨낸 'Please try again(플리즈 트라이 어게인)'까지 다채로움이 담긴 음원과 비주얼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알렉사의 이번 앨범은 마마무,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히트곡 제조기' 황성진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Back In Vogue'는 방탄소년단(BTS),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레드벨벳 등의 곡을 작업한 K팝 대표 송라이터 팀 Moonshine과 Sunshine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알렉사가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 이후 처음 발매하는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는 오는 11일 정오(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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