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박규리·한승연·니콜·강지영·허영지)의 컴백이 임박했다.

카라 측은 11일(한국시간) 스타뉴스에 "카라가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습니다. 막바지 작업을 완료하고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컴백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5월 발표한 미니 7집 'In Love' 이후 7년 만이다. 이번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2014년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까지 합류해 5명의 멤버가 카라라는 이름으로 함께한다.

카라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명 'MOVE AGAIN'은 기다려온 팬들에게 무대 위 카라의 모습(MOVE)을 다시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하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발매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또한 카라는 새 앨범 'MOVE AGAIN' 발매에 이어 12월에는 일본에서 일본어 버전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