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에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5,200만 달러의 예산이 들어가는 ‘웨스트뷰 하우스’(Westview House)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웨스트민스터 애비뉴와 페어뷰 스트릿 사이에 85유닛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가족들을 위한 3-4베드룸, 노숙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정신 건강 치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작은 작은 유닛들도 있다.
이 프로젝트를 건립하고 있는 뉴포트비치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커뮤니티 개발 파트너스’사의 케일 페인 사장은 “이 프로젝트는 기족과 영구적인 주택 서포트가 필요한 노숙 경험자와 정신 질환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에는 34개의 3베드룸, 24개의 4베드룸이 들어선다. 85개 유닛 중에서 26개는 홈리스 경험이 있는 주민들에게 주어진다. 이들은 비 영리 기관인 ‘머시 하우스’, 연방 섹션 8 하우징 바우처를 샌타애나 주택국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웨스트뷰 하우스’ 이외에 진행되고 있는 4개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프로젝트는 ▲레거시 스퀘어(609 Spurgeon St.)-아파트 매니저를 둔 92유닛, 2023년 2월 완공 예정 중간 소득의 60%미만 입주 가능 ▲노스 하버 빌리지(1108 N. Harbor)-구 모텔 부지에 89유닛 건립 내년 5월 입주 ▲크로스로즈 앳 워싱튼(1126, 1136 and 1146 E. Washington Ave.)-매니저를 둔 85유닛의 새로운 다 세대 아파트 단지 중간 소득의 30%미만인 주민 입주 내년 12월 완공 예정 ▲해빗 포 후머니티( 826 N. Lacy St. and 830 N. Lacy St.)-싱글 패밀리를 위한 2개의 거주 빌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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