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기 새 임원진 구성
▶ 부회장에 정관호 목사 당선 12일 하크네시아교회서 이취임식

지난달 29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홍석 목사(앞줄 오른쪽 4번째)와 직전 회장 김명옥(앞둘 왼쪽 3번째)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신임 회장에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가 선출됐다.
뉴욕목사회는 지난달 29일 프라미스교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부회장·감사 등 제51회기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선거에 후보자 모두 단독 출마했으며 회장 후보인 김홍석 목사, 부회장 후보인 정관호 목사 모두 회원들의 추대로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는 장규준, 하정민, 주효식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는 “목사회의 목적엔 ‘목사 상호간의 믿음의 친교, 사랑의 봉사, 진리 수호’등이 들어 있다. 그 목적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며 “교계 행사에서 젊은 목사들을 보기 힘든 상황에서 젊고 유는한 차세대 목사들을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한편 내년 초 부흥수양회와 성지순례 등의 행사를 통해 영적으로 충만해지는데도 힘쓰겠다”고 인사와 함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직전 회장 김명옥 목사는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목회자들의 모임,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주는 형제애가 넘치는 모임,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하는 미덕이 넘치는 모임,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토론하고, 복음에 앞장선 동료들을 격려해 주는 모임인 목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목사회는 이날 수입 10만5,159달러2센트, 지출 10만4,019달러8센트, 잔액 1,139달러94센트의 결산보고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목사회는 오는 12일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이·취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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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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