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근 2시즌 챔피언 간의 맞대결에서 밀워키 벅스가 웃었다.
2020-2021시즌 챔피언 밀워키 벅스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8-111로 이겼다.
4연승 뒤 직전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 진 밀워키는 다시 승수를 추가하며 20승 7패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22승 7패) 보스턴 셀틱스를 바짝 추격했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14승 14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자리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0점 12리바운드에 어시스트 5개를 곁들이며 밀워키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상대 선수로부터 집중 견제를 받으며 자유투를 17개나 얻어냈는데 그중 11개를 성공시켰다.
25점 11리바운드를 올린 바비 포르티스의 활약도 빛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 3개를 포함해 20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LA레이커스가 연장 접전 끝에 라이벌 보스턴이118-122로 패했다.
연장전 초반 보스턴의 3점포가 연이어 림을 외면하는 사이 레이커스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4점을 올려 114-1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의 플로터 득점과 그랜트 윌리엄스의 3점을 엮어 115-114로 곧바로 역전했다.
이후 웨스트브룩과 앤서니 데이비스의 3점이 잇따라 림을 외면했고, 보스턴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승기를 잡았다.
제이슨 테이텀이 연장전 119-114를 만드는 스텝백 득점을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44점을 쓸어 담으며 보스턴의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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