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청소년 그룹 C2C 크리틴튼 서비스 방문

캔디스 전 회장 (왼쪽으로 부터 2번째 뒷줄)과 한인 청소년들과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말을 맞이해서 한인 청소년들이 불우한 아동과 패밀리를 돌보는 로컬 비 영리 단체를 방문해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OC시민권자 협회의 차세대 그룹인 C2C(Change to Community)와 써니 박 부에나팍 전 시장은 지난 17일 풀러튼에 있는 비 영리 단체인 ‘그리틴튼 서비스 포 칠드런스&패밀리스’(Crittenton Services for Children and Families)를 방문했다.
이 그룹의 청소년들은 20여 한인 가정으로부터 기부 받은 선물을 전달하고 베브 베리맨 담당자로 부터 단체의 활동내역을 들었다.
이날 써니 박 부에나팍 전 시장은 “한 보고서에 의하면 의탁 가정에서 자란 후 법적으로 성인이 된 아동들이 갈 곳이 없어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라며 “겨울 길거리에서 날씨가 추울텐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이분들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할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2C그룹’의 차세대팀 학부모 그룹의 캔디스 전 회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C2C 소속의 청소년들은 지난 몇년간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차세대 의견 발표, 홈리스 사역및 시니어 봉사 등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편, ‘그리틴튼 서비스 포 칠드런스&패밀리스’는 생후 1개월에서 24세까지 불우 아동과 패밀리를 돌보는 100년이 넘은 전통을 가진 비영리 단체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