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SD 평통 협의회 시무식 본보 거북이 마라톤 참가

OC샌디에고 민주평통의 김동수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시무식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4일 오후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이 협의회 사무실에서 신년 시무식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가 미국 어디에 살던 동포들은 서로 단결하며 화목하여 서로 도와주고 주류사회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의 평화 번영 통일을 이루어 내는데 노력하는 오렌지 카운티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수 회장은 또 “해외에서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상대회가 열리는 만큼 타 단체들과 협력해 한상대회를 홍보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하자고 한다”라며 “특히 6.25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있는 플러턴 힐 크레스트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OC 샌디에고 협의회의 상반기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OC평통은 신년 주요 사업으로 ▲1월 13일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 참가 ▲2월 11일 거북이 마라톤 참가 ▲2월 18일 신년하례식 ▲3월 1일 삼일절 기념식 ▲5월 21일 통일 골든벨 ▲6월 19일 평통 골프대회 ▲6월 25일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20기 통일로 가는길 책자 발행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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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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