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최근 브라이언 정 사장(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어바인 투자 자문 위원회’위원으로 임명했다.
이 투자 자문 위원회는 1년에 4번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10억여 달러에 달하는 어바인 투자 포트폴리오 매니저먼트를 감독한다. 또 투자 거래, 경제 조건과 전략, 포토폴리오 매니저먼트 등을 검토해서 시의회 미팅에서 보고한다.
브라이언 정 사장은 “지난 20년동안 전자 부품 산업에 종사해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투자 플랜을 결정하고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한인커뮤니티를 옹호해온 태미 김 부시장을 도와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미 김 부시장은 “브라이언 정 씨는 어바인 시가 투자 결정을 하는데 시와 주민들에게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정 사장은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액티브 디스플레이 솔루션스’ 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OC한인상공회의소 4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어바인 투자 자문 위원회는 내달 8일 오후 4시 30분 어바인 시청에서 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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