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멋쟁이사자처럼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출신 지숙 남편으로도 알려진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횡령, 사기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멋쟁이사자처럼은 14일(한국시간 기준) "구 메타콩즈 경영진 측이 제기한 이두희 대표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에 대해 지난 8일 불송치 결정을 통보 받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NFT(대체불가토큰) 기업 메타콩스의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두희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업무상 횡령)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이두희는 "메타콩즈 임직원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은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다. 그러나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메타콩즈 임직원들이 예정된 일정에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밝혀왔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수사기관의 판단이 있기까지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소명에 임해왔으며 메타콩즈 사태 이후 홀더와 직원들, 이해 관계자들을 위한 도의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기업인수 의지를 밝혀왔고, 올초 나성영 대표 선임과 신임 이사회 구성을 마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두희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NFT 시장에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두희 대표는 tvN '더 지니어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20년 10월 31일 지숙과 결혼식을 올렸다.
◆ 멋쟁이사자처럼 공식입장 전문
[ '멋쟁이사저처럼 이두희 대표 무혐의' 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문 ]
멋쟁이사자처럼(대표 : 이두희, 이하 멋사)은 지난 8일(수) 구 메타콩즈 경영진 측이 제기한 이두희 대표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기 등 사건 2건과 관련해 불송치(범죄 인정 안됨, '무혐의') 결정을 통보받았으며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멋사는 그동안 수사기관의 판단이 있기까지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소명에 임해왔습니다. 이같은 수사 결과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며, 아울러 존중하는 입장임을 전해드립니다.
멋사는 '메타콩즈 사태' 이후 홀더와 직원들,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도의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기업인수 의지를 밝혀왔고, 올초 나성영 대표 선임과 신임 이사회 구성을 마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멋사와 이두희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NFT 시장에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02. 14.
멋 쟁 이 사 자 처 럼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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