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박성규 목사 초청‘목회자^평신도 지도자 세미나’

[기독뉴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박성규 목사 초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회자들에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여러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당부했다.
주님세운교회 담임인 박 목사는 지난 13~15일 사흘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목사 김원기)와 성공회 뉴욕한인교회에서 ‘다가올 시대를 예비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온라인예배의 흐름과 메타버스, 챗GPT가 설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팬데믹 이후 많은 교인들이 출석교회를 비롯한 다른 교회 목사들의 설교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어 성경 교육 차원에서는 용이할 수 있지만 예배의 진정성 회복에는 장애물이 된다”며 “오늘날 온라인 예배가 흥하고 있는 것은 교인들이 현장에 모이기를 막고 흩으려는 사탄의 작전”이라고 말했다.
챗GPT가 설교문도 쉽게 작성해주는 점을 예로 들며 박 목사는 “이제는 설교 준비는 몇 배는 더 치열하게 해야 할 때다.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하는 눈물과 불의 영성이 필요하며 목사가 뜨거워야 성도들도 같이 뜨거워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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