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릭 블랭지아드 호놀룰루 시장이 2024회계연도 34억1,000만 달러 운영 예산안을 시 의회에 제출했다.
서민 임대주택과 공공안전강화, 도시공원, 대중교통개선, 코로나19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10억9,000만 달러의 자본개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약 4,550만 달러의 일회성 재산세 감면 정책 등이 포함된다.
일회성 제산세 감면은 약 15만1,750명의 주택 소유자에게 300달러의 세금 공제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블랭지아드 시장은 성명을 통해, 오아후 주민들의 미래 위한 투자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예산안을 작성했다고 밝히며, 시 정부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정면으로 마주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안전강화는 경찰국과 소방국, 응급의료국 등 치안 유지에 5억9,100만 달러를 할당한다는 계획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찰국에 750만 달러 소방국에 500만 달러를 할당하는 식이다.
서민 임대주택은 부지 확보에 1억 달러, 무숙자 문제는 1,020만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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