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드 42점·하든 20AS’ 76ers, 인디애나 잡고 2연승
NBA 덴버 너기츠가 ‘원투 펀치’ 니콜라 요키치와 저말 머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굳게 지켰다.
덴버는 6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8-113으로 이겼다.
최근 4연승을 이어간 덴버는 시즌 46승 19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38승 25패)와는 7경기 차다.
토론토는 32승 34패로 동부 콘퍼런스 9위에 자리했다.
머리가 양 팀 최다 득점인 24점에 5개의 어시스트를 곁들였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0점 5리바운드, 에런 고든이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고르게 활약했다. 여기에 요키치가 17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토론토에선 21점 14리바운드를 올린 프레드 밴블리트를 필두로 선발로 나선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로 잇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47-143으로 따돌리고 2연승과 함께 동부 콘퍼런스 3위(42승 22패)를 달렸다.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가 42점 5리바운드를 몰아치고, 타이리스 맥시가 24점, 제일런 맥대니얼스가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이 어시스트를 20개나 기록하고 14점 9리바운드를 더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