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 부에나팍 ‘JJ글로벌 아트’ 무료
▶ 내달 1일 ‘프렌즈 데이’ 걷기 대회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의 그레이스 홍 회장(오른쪽), 줄리엣 이 대표가 갤러리에서 포즈를 취했다.
전 세계 빈민 아동을 돕는 비 영리 단체인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GCF, 회장 그레이스 홍)이 부에나팍에 무료로 미팅룸을 제공받았다.
이 파운데이션은 오는 5월 정식 오픈 예정인 ‘JJ글로벌 아트’(대표 줄리엣 이, 8600 Beach Blvd., #201 부에나팍) 갤러리를 미팅 룸으로 사용하게 됐다. 장소를 제공한 이 갤러리 대표인 줄리엣 이 씨는 이 단체의 회원이다.
줄리엣 이 대표는 “아동들을 위해서 뜻있는 일을 하고 있는 이 파운데이션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을 보고 장소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는 일반인들에게도 미팅룸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이번에 갤러리 오픈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 같은 문화 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비어 있는 2층 공간을 갤러리로 꾸미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현재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KASA)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레이스 홍 회장은 “이제는 회원들이 여기저기 다른 곳에 가지않고 갤러리에서 모일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제공해준 줄리엣 이 대표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은 내달 1일 부에나팍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에서 튀르키에 지진 피해자를 돕기위한 기금모금 ‘프렌즈 데이’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JJ글로벌 아트’ 갤러리는 부에나 팍 나츠베리 팜 건너편 2.5에이커의 한인 샤핑몰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 샤핑몰에는 한인 식당, 치과, 가라오케, 한방병원 등 14개의 업소들이 영업하고 있다. 문의 (714) 50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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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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