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봉사회 회원들이 밀알 선교 센터를 방문해 오찬을 배식하고 있다.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한인 단체인 ‘한마음 봉사회’(회장 박미애)는 그동안 펜데믹으로 인해서 마련하지 못했던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올해에는 재개한다.
이 봉사회는 가정의 달인 5월 11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구 동보성 식당 연회실에서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갖는다. 박미애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상황이 좋지를 않아서 장한 어버이를 선정해서 시상하는 행사를 가지지 못했다”라며 “올해에 시상식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를 거쳐서 확정해서 발표할 계획”이라며 “4년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마음 봉사회 새 임원진은 박미애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이 모니카, 김민숙 ▲총무-고정은 ▲재무-이미섭 ▲서기-김선옥 ▲홍보-지미 조 ▲봉사부장-심수지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봉사회는 지난 23일 밀알 선교 센터를 방문해 오찬을 대접했다.
한편 초창기 이 봉사회에 가입한 회원들은 지금 70대로 변함 없이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20여 명으로 50대 중년층 한인 주부들도 회원으로 가입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봉사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박미애 회장 (714)530-44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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