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뮤지컬 ‘사도바울’ 공연 성료
▶ 4개 장면 배우 등 60여명 참여 15일까지 특별새벽부흥회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사도바울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사도바울’ 공연을 펼쳤다.
전도에 힘쓰고 있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가 복음 전파에 온 삶을 불태웠던 사도바울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 ‘사도바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열린 공연 관련 이종식 담임목사는 “오래전 교회 청년들과 함께 5개 이상의 뮤지컬을 만들어 공연을 펼쳤던 때가 기억이 난다. 당시 함께 했던 청년들이 이제 가정을 꾸리면서 추억의 한 켠에 자리 잡는 듯 했으나 당시 주축이었던 청년들이 지난해에 다시 공연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알리자 기뻤다”며 “이번 사도 바울 뮤지컬을 통해 영적으로 죽었던 생명이 살아나고 신앙이 무뎌진 교인들을 다시 믿음으로 일으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확신하며 이에 감동 받은 교인들이 전도로 감동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사도바울은 배우 30명, 스태프 20명을 비롯해 10명의 중창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장면으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김유신 장로는 “부족하고 연약하나 이번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동안 준비하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들도 있었지만 함께 연습하며 땀 흘린 출연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 및 기도로 동참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틀 동안 공연을 치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회는 고난주간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하나님의 궁정을 사모하라’라는 주제로 특별새벽부흥회를 열고 있다.
<
기독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