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싸이커스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놀라운 초동 기록으로 국내 보이그룹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6일(한국시간 기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집계 기간 3월 30일~4월 5일) 10만3318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지난달 30일 발매 후 하루 만에 약 2만2000장의 판매고를 돌파한데 이어, 역대 보이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성적에서도 그룹 엑스원(X1), 워너원(Wanna One), 엔하이픈(ENHYPEN), 트레저(TREASURE)의 뒤를 이어 5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커스는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을 통해 유튜브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도깨비집'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빠른 속도로 조회 수가 증가하며 27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6일 오전)는 2천만 뷰를 넘어선 상태이다.
또한 '24시간 동안 유튜브 내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동영상' 1위를 한데 이어 미국, 아르헨티나, 칠레 등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했다.
한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과 '록스타'(ROCKSTAR)를 포함해 '더 트키리즈 시크릿'(The TRICKY's Secret), '도어벨 링잉'(Doorbell Ringing), '다이내믹'(Dynamic) 淸亮(청량), '싸이키'(XIKEY), '오 마이 가쉬'(Oh My Gosh)가 수록돼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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