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년판타지’ 방송 화면
'소년판타지' 김규래가 반전 실력을 보여줬다.
6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54명 소년들의 입학 평가가 펼쳐졌다.
프로듀서 진영은 "이 친구 기대돼요. 완전 인기 많을 상"이라며 다음 등장할 참가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15살 김규래가 등장했고, 그의 귀여운 외모에 큰 키를 본 프로듀서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듀서 우영은 "키 진짜 크다. 비율 뭐야 대박"이라며 부러워했다. MC 최강창민은 "15살인데 키가 몇이에요?"라고 물어봤고, 김규래는 "저 182cm 일 거에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규래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규래는 "제 매력 포인트는 키랑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또래에서는 꽤 큰 편이에요. 친구들이랑 10cm 이상 차이가 나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런데 동네에서 잘생겼다고 소문이 났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는데 중학교에 가서도 인기가 많았어요"라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어 "여기 들어오면서 처음 춤이랑 노래를 해봤어요. 저는 1개월밖에 안됐어요"라며 1개월 차 연습생임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1개월 차면 어떤 걸 배우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김규래는 "춤 기본기랑 선 뻗기 같은 거 배워요"라고 답했다. 이에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빠졌다. 강승윤은 "알지 알지"라며 공감했고, 진영은 "저도 '패스트 앤 슬로'라고 그것만 몇 달 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최강창민도 "이런 것도 하지 않나요. 옛날에는 이런 것도 버벅거리고 그랬는데"라며 연습생 시절 배웠던 춤을 선보였다.
이어 최강창민은 "오늘 선곡이 굉장히 신나는 노래에요 '리듬 타'"라며 김규래의 무대를 소개했고, 김규래는 "아직 1개월밖에 되지 않아서요. '리듬 타'춤에 기본기 안무가 많아요"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프로듀서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김규래의 무대를 바라봤다. 무대 후 우영은 "힘이 너무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강승윤은 "거짓말이 아니고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여기 있는 모든 참가자 중에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애일지도 몰라요"라며 김규래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진영도 "깜짝 놀랐어. 한 달 때 절대 저렇게 안되잖아"라며 칭찬했고, 소연도 "맞아요. 센스가 있어"라며 동의했다.
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결과가 발표됐다. 김규래가 1등급을 받은 것. 1개월 차 병아리 연습생의 반전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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