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쿼터에만 3점슛 7개 꽂으며 필라델피아에 121-87 승리

보스턴의 센터 알 홀포드가 슛을 날리고 있다. [로이터]
NBA 보스턴 셀틱스가 3점 20방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누르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보스턴은 3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에 121-87로 완승했다.
홈 2연전에서 1승 1패를 한 보스턴은 이제 원정길에 오른다. 3차전은 6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보스턴은 3점슛 51개를 시도해 20개를 적중시켰고 자유투는 16개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필라델피아에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특히 보스턴은 3쿼터에만 3점 7개를 포함해 35점을 쓸어 담으며 필라델피아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팀 어시스트는 26개에 달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첫 득점부터 3점을 꽂아 넣으며 25점으로 날았고 맬컴 브록던은 23점을 책임졌다.
마커스 스마트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수 모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15점을 올렸다. 간판 제이슨 테이텀은 이날 7점에 그쳤다. 필라델피아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보호대를 휘감고 나온 정규리그 MVP 조엘 엠비드가 전반에만 5블록으로 분전했으나 제임스 하든이 10리바운드로 부진하며 단 한 쿼터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경기 내내 보스턴에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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