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미동부 5개지역 목회자 체육대회
▶ 뉴욕 종합우승 ⋯16회 대회는 뉴욕서 개최

제15회 미동부 5개지역 목회자 체육대회가 열린 버지니아 챈틸리 소재 ‘더 앤존’ 실내체육관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등의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5회 미동부 5개 지역 목회자 체육대회에서 뉴욕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김찬영 목사) 주최로 버지니아에서 열린 대회는 축구, 족구, 배구, 릴레이 달리기 등의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총점 28점을 획득해 뉴욕 대표로 출전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은 축구와 족구에서 우승을, 배구와 릴레이 달리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뉴욕에 이어 2위는 워싱턴 DC, 3위는 뉴저지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장 김찬영 목사는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친교와 체력증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5개주 지역 목회자간의 목회 공유와 동역자들을 만나 힘을 얻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5개 지역 목사회 회장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욕목사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목사들을 위해 뉴욕목회자축구단(단장 문석진 목사) 단원 20여명을 비롯한 목사회 회원과 사모 등 40명이 대형버스로 대회 전날 버지니아에 도착해 1박2일 일정으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나섰으며, 대회 참가 목사들도 이에 보답하듯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한편, 차기 대회인 제16회 대회는 오는 2024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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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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