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목사회가 마련한 ‘목회자 위로의 시간’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OC목사회(회장 이원석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목회자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강문수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찬군 목사(총무) 기도, 강문수 목사, 정찬군 목사 특별찬양을 한 후 김영찬 목사(OC목사회 증경회장/효사랑선교회 대표)가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영찬 목사는 “바울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예로 들어 가정과 교회에서의 질서문제를 다루고 있다”라며 “이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질서와 조화의 원리로 창조하신 것처럼, 인간 집단에도 질서와 조화가 있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OC 목사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질서있는 귀한 단체로 계속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원석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배 목사님들을 모시고 후배목회자들이 정성을 다해 맛있는 밥상과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준 모든 단체와 단체장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OC 목사회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 오후 7시 월례회 및 기도회를 갖고 있다. 또 9월에 목회자 아버지 학교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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