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일원 교회 여름방학 맞아 학생맞이 분주
▶ 연령대별로 성경공부·오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여름방학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 교회들이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맞이한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는 오는 28~30일까지 사흘 동안 ‘The armor of God’을 주제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한다. 1살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학교에는 성경공부, 찬양과 율동, 스테이션 활동,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게임 등의 순서를 통해 성경말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점심식사, 여름 성경학교 교재, 티셔츠, 픽업 및 라이드(플러싱, 베이사이드, 프레시메도우, 리틀넥 거주자에 한함) 등을 제공한다. 성경학교는 교회 본당과 교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 영유아유치부는 내달 5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프리K, 킨더가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을 행되는 이번 캠프는 성경공부, 영어, 수학, 한국어, 야외활동 등의 순서와 함께 참석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위해 재즈댄스, 창조 예술, 뮤지컬, 오감 놀이 등을 실시한다.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는 교회에서 초등부 여름 성경학교를 오는 28~30일 동안 열고, 유아부가 내달 8~9일, 유치부가 내달 8~9, 16일에 이어 행사를 연다. 중고등부는 와윅 컨퍼런스센터에서 데이빗 이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련회를 연다.
뉴욕센트럴교회(담임목사 김재열)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뉴저지에서는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박찬섭)가 ‘Stellar: Shine Jesus’ Light’라는 주제로 주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유치부가 오는 23~24일, 유년부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또한 초등부는 23~25일 펜실베니아에서 수련회를 실시한다.
뉴저지장로교회(담임목사 김도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저지 라마나욧 수양관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1~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예배, 찬양, 공작, 요리, 정글짐 게임, 성경 어드벤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련회는 보조 스태프로 봉사하는 학부모들도 함께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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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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