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6일 헙스트 극장서
▶ SF 총영사관 후원, 무료로
다음 달 미 서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시애틀 총영사관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은 조수미 콘서트가 8월3일 시애틀 베나로야홀을 시작으로, 8월6일에는 샌프란시스코 허브스트 시어터, 그리고 8월11일에는 LA 다운타운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애틀 공연은 시애틀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하며 LA 콘서트는 LA 한국문화원이 뮤직센터와 공동으로 후원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번 콘서트에서 한국 가곡과 주요 유명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소프라노 조수미는 지난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극장에서 데뷔해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30년 넘게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대사로 엑스포 유치를 위해 활동 중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