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이 한국 및 한인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식품과 화장품 제품들에 대한 비관세 장벽 정책과 관련해 규제 내용과 대안을 알아보는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FDA에서 시니어 프로그램 스페셜리스트로 재직하고 있는 안해정 박사가 강사로 나서 ▲FDA 규제의 근본 목적 및 정책 목표 ▲사례로 알아보는 FDA의 규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와 cGMP(의약품 제조 침 품질관리기준)의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미 서부시간)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세미나는 무료이지만 온라인 사전등록(https://bit.ly/2023FDA_seminar)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KACTS(kactsoffice@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채봉규 영사(chae400@mofa.go.kr)에게 하면 된다.
채봉규 영사는 “한국 식품 분야 대미 수출은 지속 증가하다 2022년 소폭 감소했는데 비관세 통관 장벽이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FDA의 규제를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인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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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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