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석에서 1,500달러 모금
▶ 다음달 16일까지 모금키로
샌디에고한인회가 본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유가족 돕기에 신속히 발벗고 나섰다.
백황기 한인회장(사진)은 본국의 홍수피해가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을 지난 주말 인지하고, 월요인인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만장일치로 한인회가 앞장서 한인사회의 수재민 돕기 동참 캠페인을 벌이고 또 이에 적극 솔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모금창구를 한인회에 마련하는 한편, 즉석에서 백황기 회장이 1천달러를 쾌척하고, 장영길 이사 200달러, 박용석 이사 200달러, 차승신 이사 100달러 등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선봉에 나서, 십시일반 모금하기로 결의하고 한인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작년에 역대급 힌남노 태풍이 본국을 덮쳤을 때 한인회가 모금을 통해 포항시에 성금 700만원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선행은 하면 할수록 보람을 느끼고 선순환의 결실을 맺는다는 좋은 경험이 바탕이 됐다.
수재의연금 모금현황은 한인회 사이트 sdkorean.org에 올려져있다.
문의:(858) 46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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