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프로맥스 등 대상
▶ 오는 9월 공개 후 판매
애플이 오는 가을 새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고급 모델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아이폰 고급 모델 가격은 오르지 않았는데, 그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올해는 인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 애플이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 15시리즈의 프로와 프로맥스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2년간 새 아이폰 시리즈를 9월에 공개한 바 있다.
아이폰 프로와 프로맥스는 애플의 플래그십 모델로, 2019년부터 미국 출시 기준으로 각각 999달러와 1,099달러부터 판매돼 왔다.
2020년에는 기본 모델 가격이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올랐지만, 코로나19 기간 이들 고급 모델의 가격은 그대로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지난 3년간 부품과 서비스 비용이 증가하면서 가격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15 출시 첫해 공급업체들에 8,500만대 생산을 요청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년간 애플은 아이폰 출하량 목표치를 9,000만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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