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감독기구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는 24일 ‘빅4’로 불리는 세계 유명 4대 회계법인들이 지난해 진행한 회계감사의 결함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높은 이직률과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등으로 정확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딜로이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KPMG, 언스트영(EY)을 빅4라고 부른다. 상장 기업 감사보고서 710건 분석 결과 빅4에 더해 그랜트쏜튼, BDO까지 합한 대형 회계법인들이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계감사의 30%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이는 2021년 결함률(21%)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미국 기업이 아닌 기업을 상대로 실시한 회계감사 결함률 역시 같은 기간 17%에서 31%로 뛰었다.
소형 법인의 결함률은 약 50%로 대형 법인보다 높았다. 대형과 소형 법인을 모두 포함해 지난해 진행된 회계감사 가운데 40%는 1개 이상의 결함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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