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기독교 전도 연합회 8월 7일 로스 CC 클럽
▶ 광복절 기념 행사 겸해

OC기독교 전도연합회의 신 용 회장(사진 왼쪽부터), 심수지 봉사부장, 민 김 민 김 총괄준비위원장, 알렉스 한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지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로 평신도로 구성되어 있는 OC 기독교 전도 연합회(회장 신 용)는 내달 7일(월) 정오 로스 코요테스 골프 클럽(8888 Los Coyotes Dr., 부에나팍)에서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제4회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신 용 회장은 “이번이 4번째로 열리는 골프대회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에 많이 알려져 호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며 “현재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들은 170명 가량으로 이들이 간증을 통해서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 용 회장은 또 “올해에도 교회 또는 덕망 있는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선교사 자녀 5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특별히 올해에는 골프대회 디너 모임때 광복절 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 김 총괄준비위원장은 “전도 연합회 골프대회가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올해에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뜻깊은 골프대회 취지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훌륭한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명예 대회장-한기홍 목사(은혜교회) ▲명예 부대회장-심상은 목사(갈보리 선교교회 담임, OC기독교교회 협의회 회장) ▲공동 회장-신영세, 한창훈, 엄재선, 김영수, 전 홍, 김도영, 차원도, 이소연, 서문준 씨 ▲운영 위원장-한성준 ▲운영 부위원장-신동직 씨 등이다.
홀인원에 2만달러의 현금과 한국왕복항공권이 걸려 있는 이 골프 토너먼트의 참가비는 150달러이다. 이번 골프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신 용 회장 (562) 399-2022, 윤우경 이사장 (213) 500-5449으로 하면 된다.
한편, OC 기독교 전도 연합회는 지난 1981년 처음 OC 남전도연합회로 시작했으며, 교회들을 서로 연합하게 하고 성도간에 교제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남, 여전도회를 묶어서 지금의 기독교전도연합회가 만들어졌다. 이 연합회는 그동안 남가주 한인 교회들을 초청해 체육대회를 열어오다가 이번에 4번째로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를 갖게 된 것이다.
<
글·사진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