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KVMCF) 미 남가주지회(회장 김현석)와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는 지난달 22일 헌팅턴비치 한인침례교회 (담임 김현석 목사)에서 7월 첫 연합예배와 특별간증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칼라컴’사의 김영수 대표 이사(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육군부회장)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은혜한인교회에서 30년 넘게 문서사역으로 섬기고 있는 인생을 특별 간증했다. 김영수 이사는 “6.25를 겪었고 월남전 이후 도미해 현재에 이르는 과정 속에서 실패하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는 수차례의 경험 속에서 주님 안에서의 소망으로 더욱 연단되어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팅튼 비치 한인침례교회와 미남서부지회의 방송을 지원하고 있는 호세 라모스의 트럼펫 연주, 늘노래 합창단(지휘 전성진목사, 반주 신혜영 사모)의 특별찬송, 채류석장로(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 운영위원)의 헌금기도, 늘노래합창단 공영옥단장의 ‘그리운 금강산’ 특송과 박굉정 장로(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회장)의 식사 감사기도가 있었다.

특히 전 해군 군종차감이었던 김택규목사(전 감리교회목사) 는 ‘생각을 구원하라’ 라는 주제의 설교를 했다. 이외에 ROTC출신으로 방송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남철우 목사(미주기독교 방송 사장)가 참석했다.

한편, 예비역기독군인회의 다음 모임은 미남가주지회는 8월 12일(토) 오전 11시에 말씀 새로운교회(2975 Wilshire Blvd #415, L.A.), 미남서부지회는8월 26일(토) 오전 11시에 헌팅턴비치 한인침례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 CA 92646)이다. 문의 김현석 목사 (714) 887-6992 hbkoreanchurc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