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칼러너스 마라톤 클럽’ 올해 창립 3주년 맞아
▶ 신임회장에 윌리엄 박씨

‘소칼러너스 마라톤 클럽’의 윌리엄 박 회장(오른쪽부터), 이상남 코치, 김혜선 코치, 김해경 홍보팀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창단식을 가졌던 ‘소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윌리엄 박)이 창립 3주년을 맞이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소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지난 2020년 8월 15일 창립 후 현재는 등록회원이 130여 명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 본보에서 주최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윌리엄 박 신임 회장은 “우리 마라톤 클럽은 잘 뛰는 사람뿐만아니라 초보자 회원들을 체계적으로 잘 훈련 시키고 건강 걷기도 할 수 있다”라며 “달리기 초보자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마라톤 클럽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서 오는 13일(일) 브레아에 있는 카본캐년에서 새벽 운동을 한 후 10K 달리기를 할 계획이다. 이 클럽은 가을 대회인 ▲9월24일- 베를린 마라톤 ▲10월8일-시카고 마라톤 ▲10월 15일- 롱비치 마라톤 ▲11월 18일-빅베어 마라톤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마라톤 클럽은 가을 메이저 대회인 롱비치 마라톤 대회에 57명의 회원들이 등록하고 연습하고 있다.
이외에 이 마라톤 클럽은 맨발 걷기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김혜선 코치는 “앞으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요 임원진은 윌리엄 박 회장을 중심으로 송두일 총무, 테레사 김 재무, 김해경 홍보, 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소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전 5시 30분부터 풀러튼 크레익 리저널 공원(3300 N. State Blvd.,)연습하고 있다. 또 지역별로는 주중 모임 ▲LA동부-화, 목요일 오전 5시 30분 스노우 클릭 팍(월넛) ▲OC북부-화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 목 힐크레스트 공원 등이다. 주말 모임은 ▲토요일-오전 5시 30분 애나하임 요바 리저널 공원 ▲일요일-오전 5시 30분 풀러튼 크레익 리저널 공원 등이다. 문의 김해경 홍보팀장 (909) 95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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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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