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층 최대 225달러까지
▶ LA한인회 통해 신청 가능
여름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LA 수도전력국(LADWP)이 최대 225달러를 지원하는 ‘Stay Cool LA’ 에어컨 보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히 LA 한인회가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한인들도 편안하게 지원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최대 225달러까지의 에어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LADWP의 요구 기준에 맞춘 에너지 효율 등급의 에어컨을 구입하는 경우 개인 부담금이 크게 줄어 들어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이 가능한 저소득 가정 수입 기준은 4인 가구 기준 6만달러 이하다. 가구 구성원 숫자에 따른 소득 제한은 1인과 2인 가족 3만9,440달러, 3인 4만9,720달러, 5인 7만280달러 이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LADWP 이용 고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저소득 할인프로그램인 EZ Save 수혜자이거나 저소득층 시니어 및 장애인을 위한 Lifeline 할인 혜택 수혜자여야 한다. 또한 호흡기 등 생명유지장치 할인 수혜자(Life-Support Equipment Discount), 심각한 질병으로 인한 의료인의 진단할인 혜택 대상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 가정이지만 위의 프로그램과 무관하다면 EZ Save 또는 Lifeline 할인 프로그램을 신청 후 승인된 다음 Stay Cool LA의 신청이 가능하다.
LA 한인회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info@kafla.org)이나 전화(323-732-0700, 213-999-493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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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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