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스, 내달 4~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2일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바이든 대통령과 G20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청정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처,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사회적 영향 최소화, 세계은행(WB)을 포함한 다자개발은행의 빈곤 퇴치 역량 증대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공동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G20 회의를 주최하는 모디 총리의 지도력을 치하하고, 오는 2026년 G20 회의 개최 등 G20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미-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의 이번 동남아 방문은 지난 2021년 싱가포르·베트남 방문, 2022년 태국·필리핀 방문에 이어 최근 2년간 세 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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