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시 내달 9일 개최
▶ 건강 검진과 프로그램 소개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왼쪽 4번째)와 시 관계자들이 한인 시니어 박람회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에나팍 시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박람회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부에나팍 시는 내달 9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 시니어 및 보호자들에게 지역 내 저렴한 의료 서비스, 재정 지원, 생활보조, 상담 등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참석자들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서 무료 샘플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무료 건강 검진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은 “한인 시니어들은 종종 언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두려움으로 이런 박람회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한국어로 정보를 제공해 한인 시니어들이 더 환영받고 편안하게 참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트 브라운 부에나팍 시장은 “시가 고령의 한인 인구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사회 서비스에 관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주민들과 사회의 각종 서비스가 연결되는 것으 너무나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트 브라운 시장은 또 “부에나 팍 시는 주민들의 한인 시니어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접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아 더 강하고 건강하고 통합된 지역사회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KCS)는 포도당 검사, 혈압 측정, 맥박 산소 포화도 측정, 코로나 19 검사 등을 제공한다. 또 이 행사에서는 칼 옵티마, 상담 서비스, 시니어 하우징, 사회 지원 프로그램, 자산 보호, 법률 및 이민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된다. www.buenapark.com/senior (714) 562-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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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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