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미 김 부시장 1,500달러, 한인회 업무 증진 도움
▶ 한국정원 조성 풀러튼시와 MOU체결 예정

조봉남 한인회장(앞줄 오른쪽 4번째)과 태미 김 부시장(5번째) 등 이사회 참석자들이 모형 체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원하는 액수는 많지 않지만 한인회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저녁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OC한인회(회장 조봉남) 업무 증진을 위해서 1,5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태미 김 부시장에 할당된 커뮤니티 비 영리 단체 또는 기관을 서포트하기위해서 마련된 예산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한인회에 지원했다.
이날 태미 김 부시장은 “증오 범죄와 싸우고 문화 교육을 증진 시키면서 시민 연대를 강화시키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같은 커뮤니티 비 영리 단체와 시가 강한 유대 관계를 맺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태미 김 부시장은 또 “한인회는 후보들을 초청한 포럼과 광복절, 3,1절 6,25 등 역사적인 중요한 날 행사를 갖고 있다”라며 “우리의 역사와 뿌리를 기억하기위한 중요한 행사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태미 김 부시장은 “올해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 비즈니스 대회가 열리는 역사적인 해이다”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를 비롯해 한인 단체들이 힘을 합쳐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한인회는 풀러튼시에 한국 정원 조성을 비롯해 그동안 업무 및 사업 진행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봉남 한인회장은 “한국 공원 조성을 위해서 풀러튼 시와 조만간 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세계 비즈니스 대회가 열리는 즈음인 10월 10일 한국 정원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봉남 회장은 또 11월에는 한국 정원 조성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10월 3-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
글, 사진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