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 라이온스 클럽 새로운 임원진 구성
▶ 신임 회장에 박경모씨

OC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새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스티브 강 총무, 박경모 회장, 전현식 홍보 위원장, 이원희 재무.
“올해 봉사활동에 주력하면서 회원 배가 운동 펼쳐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 중의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박경모 제 47대 회장을 비롯해 새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와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라이온스 클럽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를 실천하고 있는 OC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올해 주력 사업으로 ▲주류 비영리 기관을 통한 중남미, 아프리카 빈곤층 식량 지원 및 천재 지변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등 )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애나하임 소재 비 영리 단체인 드웰링 플레이스 지원 봉사(년 6회 이상) ▲부에나팍 및 풀러톤 교육구 장학금 지원 및 라하브라 시티 크리스마스 행사 자원 봉사 ▲오렌지 카운티 한인 봉사 단체 지원 등이다.
박경모 회장은 “라이온스 클럽의 모토에 맞게 올해에도 순수한 봉사를 많이 할 것”이라며 “저희 라이온스 클럽은 가입되어 있는 회원 수에 비해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라이온스 클럽 중의 하나”이라고 말했다.
박경모 회장은 또 “특이한 사항은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 자녀들이 기부에 많이 동참하고 있다”라며 “순수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라이온스 클럽에 회원 가입을 많이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현식 홍보 위원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전통있는 단체 중의 하나”이라며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고 친목과 단합이 잘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라이온스 클럽은 한달에 2번 2째주와 4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있다.
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신임 임원들은 ▲회장-박경모 ▲총무-스티브 강 ▲재무-이원희 ▲홍보위원장-전현식 씨 등이다. 이 클럽에 관한 문의는 스티브 강 총무 (562) 453-955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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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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