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수아 트리 홈리스를 위한 샤워 시설 건축 시공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민국 미남서부 재향군인회(회장 박굉정)는 지난 23일 OC 인근 유카벨리 자수아 트리 홈리스를 위한 샤워 시설 건축을 위한 시공식을 가졌다.
‘희망의 첫 걸음’(Fisrt Step to Hope)이라고 명명된 이 행사는 기독재향군인회(회장 이승해).실비치 재향군인회(회장 이병문), 쇼파 선교단(단장 조명자)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굉정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작은 단체지만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준 미국을 위한 지역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뜻 깊다”라며 “뜻을 같이 해준 단체들에 감사하고 가능한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소외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사업을 매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독 재향 군인회의 이승해 회장은 “내 숙원인 지역사회 봉사를 해준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이 원하는 것이 미지역사회 봉사를 통해서 한미 친선. 동맹”이라며 “6.25 노병들이 앞장서이 사업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웨이즈 뮤직 미니스트리’(회장 백기봉 목사)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한편, 자수아 트리에 홈리스를 위한 샤워 시설을 건축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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