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오른쪽 3번째)이 김영찬 목사(4번째)의 표창장 수여 취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성경적 효를 통해서 정체성을 찾는 ‘효사랑 선교회’의 대표 김영찬 목사가 지난달 26일 저녁 부에나팍 시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장에서 부에나팍 시는 20여 년동안 커뮤니티를 위해서 공헌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선교회는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 라는 학훈으로 시니어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성경적 효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김영찬 목사는 “시니어들이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렌지카운티 시니어들의 삶이 보다더 밝고 윤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사랑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대학은 봄, 가을 학기를 나누어서 개강하고 성경을 쉽게 배우는 성경 파노라마, 음악, 난타, 건강 체조와 힐링 댄스, 하모니카, 미술교실, 스마트폰, 영어교실, 합창연습 등을 하고 있다.
한편, 김영찬 목사는 지난 8월 15일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내셔널 시니어 데이’에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효사랑 선교회 (714) 670-8004, (562) 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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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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