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서울 메디컬 그룹 스캔 사와 공동 주최
▶ 내달 4일(토) 오전 10시

‘남가주 사랑의 병원’ 엘리스 서 척추신경 전문의, 조봉남 한인회장, 제임스 이 서울메디칼그룹 사업개발 매니저, 서준석 한인회 수석부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대규모 건강 박람회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마련된다.
OC 한인회(회장 조봉남), 서울 메디컬 그룹, 미 주류 건강 보험사인 ‘스캔’은 내달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공동으로 대규모 무료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박람회에서는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 각 분야 전문의들과 의료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이 자기 건강을 체크해보고 또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 참석자 중에서 아직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못한 시니어들은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강 박람회 참가자들은 또 내과 전문의들과 안과, 한방, 물리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로부터 평소 궁금했던 의료 정보에 대해서 문의할 수 있다. 이외에 보청기 업체의 청력 진단 검사, 원격 진료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시니어들을 위한 홈 케어와 호스피스 케어 등 의료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캔 보험’에서는 시니어 메디케어에 관한 질문이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이 보험사와 연계된 ‘원 패스 피트니스’에서는 시니어들의 적절한 운동 요령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OC 한인회의 조봉남 회장은 “의료 봉사야 말로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건강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11월 4일 하루 한인회관을 방문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고 의학정보도 접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 박람회 참가 의료진은 신장내과 전문의 김홍식 박사, 내과 전문의 김종진, 김성현 박사 등이다. 내과 진료 전반에 대한 상담도 실시 할 예정이며, 매시간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OC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0-481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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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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