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발화한 하이랜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2천 에이커가 전소되고 3채의 건물이 전소됐으며 6채의 건물들이 부분 소실됐습니다.
진화율은 0퍼센트입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어제 (30일) 오후부터 4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하이랜드 산불의 신고는 어제 (30일) 낮 12시 30분 리버사이드 카운티내 아구아나라는 스몰 타운의 하이랜드와 아구아나 랜초스 로드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소방국은 산불이 발화된 지역들이 산타애나 강풍으로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보니 산불진압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로 인한 대피령은 사우스 세이지 로드앤 골든크릭, 이스트 벡커레인, 웨스트 볼더 비스타, 노스 코트크릭, 사우스 하이웨이 371, 웨스트 소레손앤 노스 카운티 라인로드에 위치한 1300여개 가구에 내려졌습니다.
산불경보의 경우 이스트 베일 레이크 리조트, 웨스트 셜리웨이, 노스 데이비드 스트릿, 사우스 푸에블로 로드앤 엑사엘리 로드, 웨스트 카헐라 트라이벌 레저베이션 바운더리앤 노스 카운티 라인로드, 노스 클리브랜드 내셔널 포레스트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우스 왓트 로드, 에스플렌디다 웨이, 에벤니아 브라부라, 이스트 파우바 로드, 데 폴토라 로드, 웨스트 라운트 탑 캐년로드에도 산불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산불로 인한 케어센터는 테메큘라내 32555 디어 홀로웨이에 위치한 그레이트 오크 고등학교에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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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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