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홀 내년 메트오페라 ‘투란도트’ 서 공연

바리톤 강주원(사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오페라)의 주역 바리톤 강주원(사진)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메트 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시애틀 오페라 등 세계적인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강주원은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맨하탄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제르다 리스너 재단 콩쿠르, 오페라 인덱스 콩쿠르, 맥캐몬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다.
라보엠의 마르첼로 역으로 지난 2021년 메트 오페라에 데뷔한 그는 내년 메트 오페라의 ‘투란도트’ 공연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JH아트코퍼레이션(JH Arts Corporation)이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커넥션이 주관하는 이번 카네기홀 공연에서 슈베르트, 풀랑크, 헌들리, 조두남 등 유명 작곡가의 다양한 언어의 가곡을 들려준다.
공연에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토마스 무라코는 맨하탄음대에서 35년 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에서의 오페라 극장 지휘자로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헤르만 프라이, 벤 헤프너, 조수미, 제리 해들리, 돌로라 자지크, 등 수많은 클래식 레전드와 협연한 바 있다.
티켓 가격은 43~50달러.
△공연 문의: 917-936-0760,
카네기홀 웹사이트 www.carnegiehall.org/Calendar/2023/12/21/Joo-Won-Kang-Baritone-08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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