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당연하고 필요한 것임에도 유독 요즘 절실히 느끼는 상황은 개인적으로나 가정,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평화를 갈망하면서도 준 전쟁 상태로 나아가고 있어서 염려와 걱정이 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각자 몸 담고있는 나라에 대한 귀중함과 감사함을 절실히 느끼고 우리 모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며칠 전 신문 지상에 요즈음 중국의 젊은이 사이에서 중국 물건을 사용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우리 미국도 미국 물품을 애용하는 운동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꼭 이것만이 애국 운동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국가가 주도하거나 정책적으로 하지 않는데도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 운동을 하는 중국의 젊은이들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참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때 미국의 중국 유학생 수가 1년에 약 30만 명 정도이며 졸업 후에 일부는 미국에서 취업하거나 다른 나라로 가서 취업하지만 대부분 본국으로 돌아가서 배운 것을 활용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물론 대한민국이나 타 국가의 유학생들도 숫자는 적지만 거의 중국 유학생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도 본받을 것은 본받고 잘한 것은 잘하고 있다고 인정해 주고 서로 좋은 것을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감이 인류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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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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